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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여우의 꿈

아리스토텔레스 형상 Eidos 질료 Hyle 사원인설

플라톤의 이데아를 설명할때 나에게는 어려운 개념이다.

무슨말인지 모르겠다라는 이야기를 했었다.

 

아리스토텔레스도 나와 같은 생각을 했던것 같다.

아리스토텔레서는 야생동물을 연구하다가 플라톤의 이데아론에 의문을 품었다.

플라톤은 현실 세계에 있는것은 전부 이데아의 모조품이라 생각했지만 아리스토텔레스는

현실의 말이나 꽃, 새등을 도저희 모조품이라고 생각할 수 없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물이나 생물의 본질은 눈에 보이지 않는 이데아가 아니라 각각의 개체안에 있다.

생물의 본질은 형태와 질료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했다.

만물은 형상과 질료 2가지루 이뤄진다고 생각했다.

예를들면 

나무로만든 컵과 유리로 만든 컵이 있을때

둘다 형상은 액체를 담을수있는 컵 

목적: 무언가를 마시기 위해 

질료: 나무와 유리 

이런 방법으로 구성하는 것이다. 

 

조금더 나아가보자면 

아리스토텔레스는 이세상의 모든 사물은 4가지 요인

1.형상인

2.질료인

3.목적인

4.작용인

집을 구성해보자면

1. 사물의 형태 집의형태

2. 사물을 만드는 재료 석재,철재,목재

3. 사물이 추구하는것 살기편안하기위해

4. 사물을 변화시키는 요인 목수,건축가가 질료를 가공해서 사물을 변화시킴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이 세계를 안다는 것은 세계의 구성을 아는 것이며, 세계의 구성을 안다는 것은 다양한 사물을 구성하는 '사원인'을 아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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